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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신앙72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유진 피터슨) 솔직히 기억에 남지 않는다. 중간 중간 시간을 쪼개서 읽다보니,,, 근데 역시나 한건 유진 피터슨의 묵상과 글이다. 후아.. 다윗의 얘기를 너무 재밌게 풀어줬고. 미처 생각지도 못한 부분도 알게 되고 좋았다.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다윗의 현세성에 대한 말이었다. 그리고 챕터별로 말씀이 같이 있는데 어쩜 이것도 이렇게 찰떡. 하. 대다네.. 책을 읽고 새로 알게 된 하나님을 더 깊이 사귀고 싶은 맘이 들었다. 진짜 좋았던 부분이 많은데 지금도 책을 보면 줄, 별, 붙임말들 내가 체크한게 많은데… 걍 기록용으로 밖에 못 쓰겠네,, 😅 그럼 이제 출근 전까지 성경을 펼치고 읽어야겠다. 2023. 3. 14.
귀향의 영성 (헨리 나우웬) 작년에 을 읽고나서 저자의 책에 관심이 많았다. 이 책은 제목이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다. 카트에 담고 구입하기까지도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던 듯 하다. ‘이게 정말 가능한가? 어떻게 경험을 한 것일까?‘ 책은 정말 얇다. 글씨체도 커서 금방 읽힌다. 사실 내 상태에 비례해 굉장히 불편한 장도 있었다. 그래서 거기서 저자가 말하는 것에 머리로는 알지만 삶으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해 이런 반발심이 들었다. 정말 하셨냐고. (하셔서 썼겠지만,,)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줬으면 했다. 그래야 따라라도 하지. 작년에 향심기도를 알게 됐고, 몇 번 해보다 못했었는데 그 취지를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책에서 향심기도가 생각나는 부분이 있었다. 올 해는 향심기도 꾸준히 해보려고 기상 시간도 당기고 머리에서 ‘해야지, .. 2023. 2. 20.
우리 세대를 위한 조나단 에드워즈 신앙감정론 (샘 스톰즈) 이 원작을 읽는다는 건 저자의 말대로 많은 사람들이 포기한다는게 맞는 말 같다. 저자는 이 책이 이렇게나 좋은데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고 읽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워 책을 쉽게 풀어, 원본을 인용해가며 썼다. 이 책 아니고 원작을 샀다면 아마도,,, 읽다가 나눔해버렸을 듯,,😅😂🤣 저자는 달라스신학교 교수님 추천으로 에드워즈를 알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열번정도 을 읽었다고. 😲🫢 나는 5~11장?까지 불편했다. 싫다는게 아니라 내 모습이 언뜻언뜻 언급됐기 때문에. 🥲 막 고민이 됐고, ‘이거 완전 난데?’라고 쓴 곳이 넘 많았다. 😅 뒤에 가면서 얼핏 이해가 됐다. 일단 책의 내용이 참 중요하고 좋지만 어렵긴 하다. 에드워즈의 글을 저자가 풀어주지 않으면 나는 아예 몰랐을거 같앙!!! 🥺 (그래서.. 2023. 2. 15.
잘 산다는 것 (유진 피터슨) 유진 피터슨을 첨 알게 된 건 형부가 건네줬던 을 통해서였다. 좋아서 5권을 다 구매했고, 를 인상 깊게 봤었다. 그리고 우연히 작년에 저자의 회고록을 읽고 정말 완전 반했었다. 회고록 읽기 전에 이 책 을 구매했지만 회고록을 읽고 나서 이 책을 읽으니 다르게 보이는 것들도 있다. 정말. 정말. 통찰력이 깊고. 자신의 글대로 살았을거 같다. 이 책은 짧은 글들을 모아서 출간 됐는데 서문에 쓰여 있는대로 분량이 짧아도 렉시오 디비나가 필요하다는 것이 맞다. 요즘 쩍쩍 말라가고 있는 내 마음에 몇 몇 글들이 참 좋았다.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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