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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맘 받으소서/책으로46

분노 속엔 언제나 자기 의와 허영심의 요소가 끼어있다 지난 일요일. 교회에서 회의를 했다. 그리고 중간에 부서 부장님이 오셨는데…너무 화가나서 정말로… 힘들었다.지난 11월, 그 때도 회의를 하고 있는데 다른 부서 회의를 마치고 오셔서는 어떤 세미나를 하라고 하셨다. 그와 관련된 자료도 주셨고, 주제도 두 개 던져 주고 가셨는데. 그때 나는 이런 세미나를 하려는데 주제가 너무 올드하다고 했고.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이었다.그리고 이후 계속 회의를 하면서 방향을 정해가고 강사 초청도 했지만 강사 초청은 무산이 돼서 그 시간이 공백이 생긴 상황이었는데 목사님께서 부장님이 이런 주제로 15분 정도 달라고 하셨다고..사실 우리가 준비한 앞 순서와 아무런 개연성도 없고 그 주제는..하….. 쨋든 부장님은 다른 부서 회의를 마치고 우리 회의에 와서 신나게 하시려는 .. 2025. 1. 15.
누룩 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였다는 글을 읽으며 신선한 충격이 있었다.첨 듣는 것도 아니고. 이제서야 하나님 나라가 궁금해졌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 나라는 무엇일까? 질문을 하는데 바로 떠오르는 말씀이 눅13:21이었다.“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눅 13:21집에 주석, 배경사전, 문화배경 사전으로 바로 찾아볼 수 있었지만 그러지는 않았다. 그래도 기도는 했었다.알려주시라고, 알고 싶다고.오늘도 이어서 책을 있는데 “누룩”이 나온다.혼자 설레발인지~~ 모르겠으나 더 나오려나? 좀 설명을 듣고 이해하게 되려나? 기대감이 온다.누룩의 영향이 엄청나구나를 본다.오늘도 불과 2시간 전만해도 나는 화가 바글바글 나 있었다.내 맘대로.. 2025. 1. 14.
아가페 사랑을 향한 점진적 성장의 단계, 그런 존재가 되는 것이 목표가 될 때 아니.. 딱 4년반 전에 을 읽었는데 그 때 좋다고 읽었지만 지금 보면, 여전히 글은 잘 읽히지만 이런 중요하고 짧게 압축된 글들을 어떻게 이해했을까? 싶다.지금도 읽으면서 좋지만 어려울 때는 정신이 딴 데로 가기 쉽다.아무튼 다시 읽는데 너무 처음 읽는 느낌이고, 좋다.다 읽고 새책 읽으려고 했는데 아마도 펼 듯. ㅎ요즘 내가 공동체를 향해 생각하고 깨달은 것들..율법의 행위가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수밖에 없는 사람, 그런 존재가 되는 것이 목표가 되길.그래야 행할 수 있다는 것에 아하!가 된다.“아가페 사랑의 삶을 향한 점진적 성장의 단계”이 말이 오늘 팍 꽂히네! 2025. 1. 11.
4년만에 다시 집어든 책 부산에서 다녔던 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달라스 윌라드를 많이 좋아하셨다.그래서 설교 시간에 달라스 윌라드가 몇 번씩 언급 됐었기에 이름을 알고 있었다.그리고 어느 날 전기가 나온 것을 출판사 SNS를 통해 알게 됐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는데.아니 뭐지. 왜케 이 사람이 좋은거지?그래서 바로 구입한게 이었다. 되게 두꺼운 책이었음이도 22일만에 다 읽었었고, 넘 좋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그 후로 , , , 을 읽었는데 은 아주 꾸역꾸역 읽었던 기억;; 어려워쏘. 암튼. 그때부터 나는 ‘달 선생님‘이라고 불렀었지.책 정리를 정기적으로 해도 달 선생님 책 3권은 남겨두었었다. , , 최근에 을 한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달라스 윌라드가 언급된 글을 읽고, 다시 어제부터 읽었는데!!!올해는 특히 심리학 ..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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